[발리여행-13] 길리섬 : 길리섬 선라이즈요가 자전거타고 섬 한바퀴

 

 

 

안녕하세요

사랑정이입니다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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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나의 룸북 길리섬의 일상!

하루하루 너무 알차게 보낸덕분에 행복한 추억이 너무 가득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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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6시에 선라이즈 요가를 신청했다

이번여행은 어쩜이리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가는지 이렇게 블로그를 다시쓰면서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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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도 피곤하게 지내고 싶지않아서 늘 충분히 잠을 잤고 밤늦게까지 놀지않으려고 했다

여행중 처음으로 해뜨는걸 보았는데

새벽에 나가는길조차, 바닷가를 걸어가는것조차 이렇게나 아름다워서 자꾸만 사진을 찍게되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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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의 소리와 향기와 분위기를 잊을수가 없다..

낮엔 그렇게 많던 사람들도 한명없이 정말 조용했고

저멀리 불타오르면 떠오르는 태양과 지나다니는 고양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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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근처라 천천히 걸어도 10분안에 도착했던것 같다

오늘 함께요가를 하게될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인사를하고 패들보드 들고 바다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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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선라이즈요가

서핑이후 오랜만에 오르는 패들보드

와 진짜 전에 무한도전에서 보드위에서하는 요가보고 나도 저렇게 떨어지고 넘어지겠지 했는데

정말 중심잡기가 힘들었지만 넘어지지 않고 한시간넘게 잘했던 내자신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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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머리위에 맥주를 올리고 춤을 추셨던 멋진분은 나의 요가선생님이 였다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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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친해졌떤 나의 친구이자 요가선생님은 나에게 늘했던말은

'웃어줘서 고마워'

나의 볼과 웃음이 너무 좋고 늘 웃어주는 나에게 고맙다고 말하는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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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하는 내내 자연에 감사하고, 숨을 쉴수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숨쉬고,떠오르는 태양을 느끼며 바다위를 느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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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길리섬 여행에서 가장 잘했던 선택이자 잊을수 없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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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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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마치고 과일주스 마시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다보니 금방 8시가 되었더랬다..

숙소와서 쉬었다가 빌렷던자전거를 타고 바다거북이 찾으러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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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터틀포인트라고 하면 바로 달려들어 거북이를 찾았던,

진짜 내가원하던 여행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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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북이중에서 지이이이잉ㄴ짜 큰 거북이였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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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크던지 촬영하면서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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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구경후 배고파서 피자와 망고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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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은 너무 거뜬해

접기/펴기피자한판😘

#길리피자#피자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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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자전거타고 또 달려 도착한 해변은

검정색의 모래가 인상적이였꼬

여기도 터틀포인트였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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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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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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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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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자전거타고 떠납니다

바다를 향해

바다가 너무좋고 물이너무 좋은 다정이...

자전거다정

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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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달리고 수영하고 뛰어들고의 반복

너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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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고 무서워 하는 나였지만 타야하는 순간이 오니 무섭지만 계속해서 타게되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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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지막코스는 석양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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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칵테일마시고 음주자전거를 했다..

석양과 칵테일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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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어제 먹었던 나시짬뿌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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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길 너무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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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으려고 갔떠니 하루종일 햇빛에 노출된 나의 피부들이 난리가 났다..

다른곳도 피부가 예민한데 여긴 정말 늘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간지러워 ㅠㅠㅠ엉엉

다행히 호주에서 꾸준히 발라왔던 알러지약을 챙겨와서 심각한수준은 넘겼따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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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사지받고 알차고 행복했던 하루 마무리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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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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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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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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