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11] 길리섬 : 윤식당 촬영지 길리트라왕안 걸어서 한바퀴

 

 

안녕하세요

사랑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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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물놀이를 찐하게 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1시반 거의 2시였다

나는 투어해주었던 친구와 친해져서 이리저리 돌아가는길에 또다른 포인트에 들려서 배운전을 해주었던 친구와

가이드해주었던 친구랑 셋이서 배영하고 수영하고 스노쿨링하고 이리저리 재미나게 놀다왔더랬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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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쯤 숙소에서 나와서 정말 고민했다

윤식당 촬영지에서 밥을 먹을지 근처 레스토랑에서 먹을지..

고민이유는 윤식당 촬영지는 거리가 좀 있어서 배가너무 고픈 내가 참고 먹으러 갈수 있을까 싶었지만

여차저차해서 일단 가보자 라는 맘으로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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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해서 찍은것도 맞고

이걸보는 순간 해리포터를 애정하는 나로서는 아즈카반의죄수편에 투명버스에 나오는 버스기사캐리터가 생각이나서

이리저리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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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긴 사진을 발로 대충찍어도 너무 이뻐서

그저 바라만봐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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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가는길은 모래가 있는 길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가면

중간에 내려서 손으로 끌고 가야할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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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갈떈 그냥 모래위를 걸으면 되고 자전거 타고 갈떈 모래길을 잠시 지나서

마을안쪽길로 갔다가 돌아서 나오는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된다

(사람들이 자전거 타고 가는쪽으로 가면 그곳이 곧 길이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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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촬영지도착!

나는 도착해서 너무 배고파서 미리 메뉴판을 봐두었던 라볶이를 시켰고

밥도 시켰는데 직원분들 수다떨고 논다고 내가 시켰던 밥은 안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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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TEOK CAFE로 바꼈고 다들 맛은 별로라고 많이했지만

나는 한식당없는곳에 유일한 한식이였기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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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니 맛있다

밥이랑 같이먹고팠는데

......넘나리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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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 좀 차고 나니 그제서야 보이는 주변..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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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다

테이블 거의 꽉찼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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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끼를 먹고

또 열심히 섬한바퀴를 돌아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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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에 귀여운 그내 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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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사진도 찍어보았당

굳이 카메라 내려가면서 찍는 정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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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 무리를 보았는데

가까이에서 한마리 구경을 열심히 했더랬다

소똥이 몸에 붙었는지 그부분에 파리가 한 30마리가 다다다다닫ㄱ붙어서는 으으

징그러운데 뭔가 눈을뗼수 없어서 계속 쳐다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이의 발리여행일상-10] 윤식당 촬영지 길리트라왕안 걸어서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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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자유로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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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기다리며 칵테일

하루에 매일 한잔씩은 마셨다

구름을 보니 오늘은 해지는 모습이 잘보이지 않을거 같아서 더 어두워지기 전에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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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봐도 이쁜 하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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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고 크레페로 간식 ㅎㅎ

뉴텔라는 사랑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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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북 길리에서는 사람들이 말하길 하루 일정이

낮엔 스노쿨링(물놀이) 오후엔 석양과 칵테일 저녁엔 클럽 새벽3시까지 뜨겁게 놀다가 가는곳이

길리트라왕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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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청춘을 보낼수 있는곳, 길리트라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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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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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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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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