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맑음

[발리여행-09]길리섬:1일1석양의 시작 ,레게클럽 본문

인생이라는 여행중/2019년 나에게주는 선물간은 여행 발리

[발리여행-09]길리섬:1일1석양의 시작 ,레게클럽

사랑정이 2020. 10. 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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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정이입니다

ღ’ᴗ’ღ

짐놓고 숙소에서 조금 쉬고 나왔더니 어느세 5시..

배가 너무 고파서 뭘먹어야 하나 둘러보던중

투어업체에서 스노우쿨링투어를 예약할겸 이야기하다가

거기에 레스토랑도 있다는 말에 저녁을 먹으며 예약을 했다

눈앞에 펼쳐지는 섬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5일내내 감탄연발...

나시고랭

삼발소스랑 먹으면 정말 엄지척..

정말 밥먹는데 시선강탈 최고..

헤드셋끼고 춤을 정말 열정적으로 추시는데

머리위에 맥주를 올려두고 (흔들림없음이 거의 시몬스침대수준) 음악에 취해 춤추는데 넘 멋지고

영상찍고 있으면 손도 흔들어주심...

[정이의 발리여행일상-08] 길리1일1석양의 시작 ,레게클럽 (1)

섬에는 강아지가 없고 고양이가 정말 많은데 다들 귀엽고 순했다 ㅎㅎ

진짜 밥먹고 거기서 친해진 친구와 자전거를 빌려서 선셋포인트를 왔다

자전거도 잘못타지만 그래도 열심히 패달을 돌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쏘리!쏘리! 외치며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며 우여곡절끝에 도착!

크햐...

타이밍 최고였다...

어쩜 그리이쁜지..

잊을수 없는 길리여행의 시작을 선셋과 함께였고

이날부터 매일매일 선셋을 보기위해 나는 열심히 달렸다 ㅎㅎㅎ

섯셋을 보고 돌아가는길

여기까지 오면서도 자전거도 잘 못타는데 어떻게 돌아가야하나 걱정을 했지만 진짜

냅다 달리니깐 어떻게든 돌아올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자전거타고 내리막길을 가본적이 정말 아니, 조금의 경사가 있는곳은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처음엔 아주작은 경사만 마주해도 당황했지만 이젠 브레이크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돌아오는길은 평평한 길이였지만 정말 정말 재밌고 즐거운 경험의 연속이였다 ㅎㅎㅎㅎ

자전거타고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 씻고 친구와 레게클럽을 가보았다

레게클럽 살면서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가는길에보니

여러클럽이 있는데 한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밖까지 우글우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너무좋았따능

[정이의 발리여행일상-08] 길리1일1석양의 시작 ,레게클럽 (2)

레게음악을 라이브공연으로 하는 이곳은 사마사마

첫날 저녁부터 빡시게 놀았더니, 길리섬의 모든순간이 즐거게만 느껴졌다

나의 삶은 늘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지금처럼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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