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산 등산 _ 빨리 날씨가 풀리길

행벅한 주말이다

요즘에 진짜 등산 러버다...

올라갈땐 흐미...왜 오르자고 했지? 생각하지만 그래도 묵묵히 오른다

진짜 숨이 거칠고 힘이없다고 느껴지는데 멈출수는 없었다

장산에서 억새밭까지 딱 한번 쉬었다면 말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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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중동에서부터 장산까지 갔더랬다 정말이지 .....그림같은 하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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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경사가 정말 높았는데 또 그게 길게 늘어져있어서 힘들었지만

정상에 가까울수록 너무 행복했다..정말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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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

정상이 다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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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뭘먹어도 맛있을 이곳에서 햄버거라니 장난취나욤

센스 너무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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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고 좋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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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나면 내려가는건 느므 즐겁다

뭔가 성취했다는 생각대문인지는 몰라도

억새밭에서는 3갈래로 길이 나온다

다른사람들은 정상을 찍고와야지~하지만 나만의 기준으로 정상을 찍었으니 충분했다

내기준으로 맞춰살면 삶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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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나

매일매일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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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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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키로이상을 걸었고 만오천육백보

뿌듯

저번주는 5키였는데도 근육통에 시달리고 종아리는 진짜 스치기만해도 아팠는데 ㅠㅠ빗길 등산이라 더 고된것도 있지만 이번주는 더 많이 걸렸지만 근육통도 없고 진짜 몸이 가볍다!(몸무게는 무겁지만) 월요일 아침 진짜 피곤한거외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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