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잊을수 없는 스쿠버다이빙경험 *스쿠버다이빙 어드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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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정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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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꾸따에서 3일차

오늘도 아침조식을 먹고 다이빙을 하러갔습니다!

전날 멀리 이동하는걸 경험하고 오늘은 차에서 잘때 편하게자려고 안경끼고 만만의 준비를 해서 갔더니 30분만에 도착 ....다정둥절 ㅎ.ㅎ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않더니 먹구름이 잔뜩끼고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어서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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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파도가 너무 심하고 배가 정말 심하게 휘처휘청거려서 마데에게 걱정스럽게 물어봤더니

하시는마씀 '넌 이제 어드벤스 다이버야야 너에게 좋은컨디션에서만 다이빙하게 할순없어' 하면서 씩 웃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땐 그냥 저도 씩 웃었지만

정말 바다가 초록색에다 (맑은 초록말고 완전 어두운 초록...;;) 파도가 심하고 일단 장비를 차고 파도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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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비씨디공기를 빼고 스스로 내려갈수 없다고 바다속에 연결해둔 끈을 잡고 하강을 하는데 ...아진짜 이건 파도에 계속 휩쓸려서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일단 바닥에 내려갔다 (정말 재난여화수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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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고 사진은 전날 날씨가 좋을때 촬영한것 ㅠㅠㅠㅠ

둘째날을 정말 한치앞이 안보이고 산호암석이 바로옆에 있는데도 안보일정도로 햇빛이 없으니 어두웠지만 계속 마데뒤를 이어서 전진.

사실 말은 전진이지만 파도에 몸이 계속 흔들리고 힘이 강해서 나의 의지대로 제대로 갈수가 없었다.

속으로 아 진짜 최고의 경험이 되겠군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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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딥다이빙을 마치고 다음다이빙을 할때까지 배위에서 45분가량 휴식후 다시 입수!

다음입수 장소는 관광객이 스노우쿨링을 하고있는곳으로 파도가 아까에비하면 거의 없는수준(아깐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심각했다....;;)

그리고 내려가서 일단 바닥에서 정말 가까이 붙어서 다이빙시작

시간이 좀흘러서 편편한곳을 찾아서 수중에서 장비벗고

다시착용, 앞구르기, 중성부력,뭐 이것저것 오픈워터때 했던거 리마인드처럼 다 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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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했던 아름답고 경의로웠던 첫다이빙후 완전 모든것이 첼린지!!!!

진짜 뿌연바닷속에서 몸은 내의지대로 앞으로 갈수 없지만 나침판을 보면서가는 마데뒤를 따라가는데

너무 새로운 경험이였다.

오늘로서 나는 잊을수 없는 다이빙을 경험을했고

어드벤스 다이버가 되었다 두둥ㅎ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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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은 그렇게 날 걱정시키더니 맛있는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니 이렇게 날이 화창하다

마데와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오랜만에 로그북을 써보았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써야겠다고 느꼈던게,

케언즈에서도 그렇고 어드벤스를 취들하려고 했을때도 나의 다이빙 횟수를 물어보는데

기억이 나지않고 로그북을 쓸껄 그랬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략 지금까지 나의 다이빙 횟수는 최소 30회 정도 인데..이걸 증명할수 있는건 로그북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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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이렇게여유시간이 있었던건 3일만에 처음!

옷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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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적하게 수영했다가 테닝했다가

사람들이 없을때 열심히 뽈뽈뽈 수영을 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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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분위기랑 날씨가 얼마나좋던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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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옆 식당을 가서 박소누들을 주문했는데 잊을수 없구만..

너무 맛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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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너무 맛있게 잘먹었답니당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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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의 발리여행일상-02] - 잊을수 없는 스쿠버다이빙경험 *스쿠버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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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음식 왜이렇게 하나같이 맛있는거쥬!

행복한 다정이의 발리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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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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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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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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