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맑음
브리즈번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ㅣ꾸따 일상 ㅣ스쿠버다이빙 본문
안녕하세요
사랑정이입니다
호주를 떠나는 아침!
새벽일찍 일어나서 브리즈번 공항으로
전날새벽2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잘일어 났다 후하후하
티켓 체크인을 하는데 나는 발리에서 한국가는 비행기를 끊지않았다
이유는 발리가좋으면 관광비자30일을 채워야지 하고 그냥갔는데 발리는 출국티켓이 없으면 입국이 안된다 ...그래서 바로 체크인하는 그자리에서 스카이스케너로 결제 하고 체크인함....후 아주 아찔
말린도에어를 타고 발리로 갔는데 일단 수화물 추가는 따로 해야해서 20Kg 추가...25할껄...
편도 가격은 350$대로 결제 했다
그리고 기내제공되었던 음식은 역대급 맛이없었다고 한다 흑흑
입맛이 없었나?(그럴리가 없지만)왠만하면 뭐든 잘먹는데 아침이라그런지 너무 맛이없었다 ㅠㅠㅠㅠ
정말 호주가 넓은게 비행 6시간 20분중에 5시간을 호주위로 지나갔다 ㅎㄷㄷ 정말 크다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호주위여서 보는내내답답 ㅠㅠㅠㅠ
길고긴 시간을지나 도착...
사실 출발은 7시였는데 비행기 탑승을 다하고나서 안에서 1시간넘게 대기를 했다 ㅠㅠ
계속되는 딜레이에 지쳤지만 그래도 무사히도착함에 감사했다.
우와 얼마만에 느끼는 따숩고 동남아스러운 기분인가>~<
발리여행은 리뷰를 막 따로하기보다 나의 일상을 올리면서 간간히 소개도 하고 하려고 한다 ㅎㅎ
첫 도착지는 발리-꾸따
숙소이름 방쿠사리 리조트앤스파
방이정말 넓고 무료조식(..음 기대하면안됨) 그리고 시티와 해변 걸어서 다가능하고
숙소주변에 먹을게 많아서 좋았다 ㅎㅎㅎㅎㅎㅎ
숙소에 짐을놓고 배가고프니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발길이 이끄는곳으로 가보았다
미고랭 사랑해요
꾸따비치
정말 넓고 한적하니 좋더라
여기서 많은사람들이 서핑을 한다고 한다
나는 시드니서핑캠프 이후로 서핑은 안하기로 맘먹었다
많은사람들이 서핑하기위해 발리는 찾는데 나는 다이빙을 하기위해 발리는 찾았다>~<
태양이 어찌나 이쁘던지
길가다 먹고싶은 망고도 마음대로 사먹는다
전날은 일찍잠들었다
둘째날은 다이빙을 예약해두었기 때문 ㅎㅎㅎ
스페인친구들과 함께 다이빙을 하러 3시간정도를 이동했다능 ㅜㅜㅜ
아무리가도 이동해도 도착하지 않았음 ㅠㅠㅠ
멀리 이동한만큼 진심 후회없는 인생다이빙을 경험했다>_<
그레이어베리어리프 다이빙을 했지만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마데한테 계속 여길데려와줘서 감사하다고 고개숙여 인사...
스페인친구들도 다이빙실력이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걸어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거워 죽는줄
잠시 쉬는데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깜찍한 니모도 계속 구경했다
정말 자유롭게 물속에서 마음껏 돌아다녔다
역대최고의 다이빙 포인트였다.
(~🌸˘▾˘)~🌸
나의 삶은 늘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지금처럼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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