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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라스트댄스' 계속…여자배구 터키 꺾고 4강 진출[출처: 부산일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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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라스트댄스' 계속…여자배구 터키 꺾고 4강 진출[출처: 부산일보]

사랑정이 2021. 8. 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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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과 선수들이 3세트를 따낸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부산일보]

 

'연경신'의 라스트댄스가 4강으로 이어졌다.

살아있는 배구 전설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난적 터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트 점수는3-2(17-25 25-17 27-25 18-25 15-13)로 양팀은 팽팽한 벼랑끝 승부를 펼쳤다.

2012년, 2016년에 이어 세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김연경은 두번째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한국 대표팀 감독은 터키의 높이를 고려해 장신 선수들 위주로 날개 공격수 라인을 짰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레프트로 나서고, 라이트에 김희진(IBK 기업은행)이 출전했다다.

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 센터는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가 선발 출전했다. 리베로는 어차피 단 한 명뿐이어서 오지영(GS칼텍스)이 코트에 섰다.

세계적인 센터 에다 에르뎀, 제흐라 귀네슈의 빠르고 강한 이동 공격, 날개 공격수 메리엠 보즈의 화력도 대단했다.그러나 한국은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고, 마지막 세트에서 터키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국 여자배구는 1976 몬트리올 대회에서 한국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다.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에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김연경 등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80411285882336

 

김연경 '라스트댄스' 계속…여자배구 터키 꺾고 4강 진출

4일 일본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한국과 터키의 경기. 한국 김연경과 선수들이 3세트를 따낸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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