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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하루 10명…도내 누적 5022명[출처: 부산일보] 본문
17일 오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에 7명이 추가됐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10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관련 브리핑 자료를 통해 전날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0명(경남 5016~502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염경로 조사중 3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녕 3명, 창원 1명, 진주 1명, 김해 1명, 밀양 1명, 거제 1명, 의령 1명, 거창 1명이다.
창녕 확진자 3명(경남 5016, 5024, 5025번) 가운데 2명(경남 5016, 5025번)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5016번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25번은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경남 5024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확진자 1명(경남 5022번)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어린이집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5023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5017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경남 5020번)과 거제 확진자 1명(5018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1명(경남 5019번)은 해외입국자다. 의령 확진자 1명(경남 5021번)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다.
이늘 현재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22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입원해 치료중인 확진자는 199명이고, 나머지 4806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17명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61713444203489